9~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가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을 통과한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 한 명뿐이었다. 대회 신기록은 남자 포환던지기와 남자 400m 계주, 남녀 1,600m 계주 등 4개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최윤희가 4m40을 넘어 한국 신기록 수립과 함께 세계선수권대회 B기준 기록을 통과하면서 한국의 기준 기록 통과 선수는 남녀 마라톤 각 5명, 경보 8명(20㎞'50㎞), 박태경(남자 110m 허들), 김덕현(멀리뛰기, 세단뛰기), 박재명(남자 창던지기), 이미영(여자 포환던지기), 남자 400m 계주팀(6명) 등 10종목, 30명으로 늘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국은 기준 기록은 통과하지 못해도 종목별로 1명씩 출전시킬 수는 있지만 최소 기준 기록은 통과해야지 본선 진출 희망을 가져볼 수 있어 기준 기록 통과에 공을 들였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개최국 이외의 국가에는 종목별로 A기준 기록을 통과한 선수는 3명까지, B기준 기록 통과자는 1명만 출전시킬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편 선수들은 7월 고성에서 열리는 실업단 육상선수권대회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기준 기록 통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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