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사용할 대회 상징물이 확정됐다.
대구시는 13일 "구호 512점, 표어 536점, 엠블럼 25점, 마스코트 14점, 포스터 4점 등 상징물 1천91점을 공모한 후 심사를 통해 문학 분야의 대회 구호 4점, 대회 표어 10점과 디자인 분야의 엠블럼 4점, 마스코트 1점, 포스터 3점 등 총 5종 22점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엠블럼 부문에선 대구시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컬러를 체전의 성화처럼 높이 들고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사람의 형상을 모티브로 체육대회의 이미지를 상징한 권지영(서울) 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포스터는 '화합과 희망의 큰 도약'이라는 콘셉트로, 힘차게 허들을 넘는 모습과 함께 'Colorful Daegu'의 컬러를 활용해 표현한 이용기(서울) 씨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결정됐다. 마스코트는 장려작 1점만을 선정했다.
대회 구호는 강나루(서울) 씨의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 대회 표어는 김태산(전북) 씨의 'Colorful 문화체전, Powerful 화합체전'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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