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지키기 부산경남본부는 13일 4대강 살리기 공사가 진행 중인 낙동강 주변 모습을 비교한 2010년과 2011년 항공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27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보,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와 달성군 화원읍 화원유원지 일대를 찾아 1년 전에 비해 파헤쳐진 낙동강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생태보존국장은 "강정보 아래 낙동강과 금호강이 빚어놓은 두물머리 상류에 두 강을 연결하는 인공수로를 뚫었고 금호강 물이 낙동강 쪽으로 급격히 쏠려 흐르면서 임시제방이 무너졌다"며 "달성습지로 가는 강물이 대부분 낙동강으로 흘러가 달성습지가 말라버리는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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