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나가수 임재범 100억 사나이 등극, 대기업 광고만 20편 '몸값 수직상승'중
MBC TV '나는 가수다'의 '1등 나가수' 임재범이 심금을 울리면서 혼신을 다하는 노래로 세대와 연령을 초월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더니 드디어 2011년 대한민국 문화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임재범은 지난 7일 (주)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메이저급 대기업의 이미지 관련 CF 계약 요청만 해도 2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야말로 로컨롤 대디 임재범의 가치가 수직상승 하고 있다.
25, 26일 콘서트를 여는 임재범은 ㈜예당과 전격 전속 계약 체결 사실을 알린데 이어 전속 계약 직 후 CF, 공연, 방송 출연 등 각계각층의 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전속 계약 이 후, 메이저 급 대기업의 CF 제의가 약 20여건에 이르고 있다. 또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의 해외 음반시장에서 임재범을 향한 콘서트 및 해외 음반 시장 진출 요청 역시 이어지고 있다"는 관계자는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색깔의 K-POP을 원하는 목소리가 해외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이러한 추세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단기간 약 10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는 것. 최근 맹장수술을 하고, 영국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귀국한 임재범은 자신을 향한 이러한 많은 관심과 제안에 약간은 부담스러운 듯 적잖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임재범은 가수는 좋은 음악으로 대중 앞에 나서야 한다는 의지가 무엇보다 강한 사람. 임재범은 곧 열릴 콘서트에서 '나가수' 이후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이는 무대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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