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에세이] 박경대의 동물 세계-난폭한 비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난폭한 비비

어느 날 '키코록' 롯지에서 기름을 채우고 마라 강으로 가다 보니 비비 서식지가 있었다. 강력해 보이는 수컷 한 마리가 도로공사를 위해 모아둔 모래 위에서 이빨을 보이며 자기과시를 하고 있다. 바분 혹은 개코원숭이라고도 불리는 비비는 상당히 난폭하여 임팔라를 잡아먹기도 하고 육식동물들과 대항하여 싸우기도 한다. 동물보호구역이 아닌 마을에도 많이 서식하는데, 모른 체 지나가는 것이 좋다.

blog.naver.com/pkd1956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