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박진(사진) 의원이 무상급식과 반값 등록금 문제 등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최근 일련의 당내 움직임들이 '좌클릭'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반응이었다. 23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처음으로 대구를 찾은 박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하고 "반값 등록금 등 복지문제와 관련해 무조건 구호만 외치는 것은 책임 있는 정당의 모습이 아니다. 구체적인 재정 마련 방안과 부실대학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했다. 또 "법인세 감세 철회는 고용창출과 투자확대가 진정한 복지라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철학이라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며 제동을 걸었다.
특히 박 의원은 "한나라당의 위기를 초래한 주역들이 당대표 경선에 대거 출마했다"며 직전 지도부 출신들이 대거 당권 도전에 나선 것을 꼬집은 뒤 "유승민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현 한나라당의 위기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최창희기자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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