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민들과 함께 해온 매일신문이 창간 65돌(7월 7일)을 맞아 다양한 기획과 쇄신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매일신문은 이날부터 지면을 개편하고 다양한 기획물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수도권 이기주의에 맞서고 지방화를 선도하는 대구경북 최고 정론지로서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대구경북 통합만이 살길이다' 어젠다를 제시합니다
수도권론자들의 독식 욕심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의 살길은 요원해 보입니다. 매일신문은 창간 65돌을 맞아 '대구경북 통합만이 살길이다'라는 어젠다를 제시합니다. '위기의 대구경북'이 아닌 '기회의 대구경북'을 만들기 위해 대구와 경북은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하나되는 대구경북의 미래상과 전략'대안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제시하겠습니다.
◆'대구경북사랑프로젝트, 지역의 연인이 되자' 캠페인 시작합니다
대구경북은 우리가 발 붙이고 살아야 할 곳이자 우리 자녀들이 꿈을 키워야 할 곳입니다. 지역 발전은 우리 스스로부터 대구경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매일신문은 활력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대구사랑운동시민회와 손잡고 '대구경북사랑프로젝트, 지역의 연인이 되자' 캠페인을 벌입니다.
◆총선'대선 이렇게 보도하겠습니다
2012년 있을 총선거와 대통령 선거는 대구경북의 미래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특정 정당에 대한 '묻지마식 짝사랑'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요구도 분출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정치 일꾼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심층 분석 및 감시에 힘을 쏟겠습니다.
◆주말판과 주간매일이 달라집니다
토요일 발행되는 주말특집 'Weekend'에 심층보도를 강화합니다. 이슈나 트렌드, 세상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더 많은 이야기를 담겠습니다. 주간매일은 보다 읽기 쉽게 유사한 컨텐츠별로 다시 편성하고, 웰빙과 생활 정보를 보강했습니다. ▷박소진 셰프의 이탈리아 음식열전 ▷동물의 세계 ▷패션/뷰티 등의 칼럼'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새 시리즈가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희 신문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새 기획연재물이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낙동강 지류를 찾아서'(수)와 '나의 살던 고향은'(토), '골목의 경제학'(토) 시리즈가 주1회씩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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