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영천 '마야병원'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정신의료기관 마야병원(영천시 북안면'사진)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야병원이 소속된 의료법인 고담의료재단(이사장 김복광)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199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혜민재단 외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총 6억862만원을 후원했다.

또 불우이웃, 홀몸노인, 사회단체 등에 1억2천641만원을 후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1999년 영천 마야정신사회문화센터, 2001년 울산 새마음정신문화센터, 2001년 울산알코올상담센터, 2005년 울산동구정신보건센터 개설 등 지역사회 정신보건 및 의료사업에 6억6천500만원을 지원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영천시, 경주대, 소년가장 등에 장학기금 4천955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김복광 이사장은 지난 2007년 4월 7일 제35회 보건의 날에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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