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작가콜로퀴엄은 지난해 8월 중국 실크로드(시안~카슈가르) 탐방에 이어 올해 8월 제2차 중앙유라시아 실크로드 탐방을 실시한다. 2000년 전 국경을 넘나들며 동서양의 문물을 날랐던 실크로드는 '세계화'의 효시이자, 명실공히 세계의 동서를 잇는 거대한 회랑지대였다. 작가콜로퀴엄의 이번 중앙유라시아 탐방에서는 고선지 장군의 탈레스 전투 격전지인 잠불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호수인 이식쿨, 지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마티 등을 경유한다.
탐방 기간 8월 2일∼13일, 탐방 경로 인천-타슈겐트-우르겐치-히바-부하라-사크리샵즈-사마르칸트-체른예브카 -심켄트-잠불-비쉬켁-이식쿨-알마티-인천. 주관여행사 하나투어 053)782-4743, 016-509-0027.
조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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