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12일 올해 개교한 대구 율원중과 U-15팀 창단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FC U-15팀은 지난해 12월 U-12팀 출신 선수 10명으로 구성, 대구FC 선수 출신인 백영철 코치의 지도로 자체 훈련을 하고 있으며 올 12월쯤 창단할 계획이다.
대구FC는 2007년 유소년클럽을 출범한 이래 2009년 U-18팀(현풍고)과 U-12팀(선수반)을 잇달아 창단했고, 이번 U-15팀 창단 협약을 맺어 단계별 클럽시스템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
김재하(사진 오른쪽) 대구FC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소년 시스템을 완성하게 돼 기쁘다. 지역 내 유망 선수를 발굴'육성해 지역 및 대구FC, 나아가 한국 축구를 빛낼 '젖줄'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윤재 율원중 교장은 "축구팀 운영으로 대구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좋은 성적을 내 학교 이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