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과 선관위의 공동봉사활동 모임인 '정정당당 봉사단'이 20일 경북 칠곡군 소재 장미노인전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민주당경북도당, 자유선진당경북도당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하여 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노인들을 상대로 족욕 및 환경미화 작업 봉사를 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김찬돈 위원장은 "'정정당당 봉사단'은 정당과 선관위 간의 신뢰와 협조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선거에서 소외되기 쉬운 유권자들을 찾아가고 있다"며 "내년에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소외계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양대선거가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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