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은 대구스타디움에서…'
한나라당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온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하 세계육상대회)' 붐 조성에 발벗고 나서는 것에 맞춰 한나라당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총동창회(회장 차순연'이하 동창회)도 이 대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동창회는 20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세계육상대회 참여를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대회기간을 전후해 각종 행사'모임 등을 대구스타디움에서 갖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가적인 행사에 대한 관심 고조와 붐 조성을 위해 차순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과 이달희 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아카데미1기 회원인 김범일 대구시장 부인인 김원옥 여사가 참석해 세계육상대회에 대한 홍보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대회 관람을 호소했다.
이달희 사무처장은 "1천500여 명 동창생들이 입장권 구매는 물론 동창회 기별 모임을 대회 관람으로 유도하고 개별 친목 모임 및 가족단위 모임도 대회기간(8월 27일~9월 4일) 동안 대구스타디움에서 갖자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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