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가까운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에서 아름다운 연꽃향기에 취해보세요."
유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도동서원과 근거리에 있는 오설리는 연꽃이 활짝 피어 도시민의 시선을 끌고 있다.
요즘 이곳에는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인해 오랜만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연꽃을 보러 온 박주리(52'성당동) 씨는 "지난해는 현수막을 보고 찾아왔고 올해는 그냥 이즈음이겠거니 해서 왔는데 연꽃이 활짝 피어 황홀하다"며 휴대폰으로 사진 담기에 바빴다.
이곳 주민들도 진흙 속에서도 물들지 않고 향기를 내뿜는 연꽃을 도시민이 많이 보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사진 우순자시민기자 woo7959@hanmail.net
멘토: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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