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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관람객 유치 한나라 대구시당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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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이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관람객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달 26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당원 결의대회 모습.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관람객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달 26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당원 결의대회 모습.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이달부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당은 지난달 26일 구성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관람객 유치 특별위원회(이하 육상 특위)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대회가 끝날 때까지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이 국회의원실이나 피서지 등을 돌며 관람객 유치와 대회홍보에 나선다.

우선 2일부터 3일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보좌진들과 함께 국회의원실을 개별적으로 방문하고 홍보물 배부와 관람협조를 요청한다. 지역 의원들은 1인당 30여 곳의 의원실을 개별 방문해 육상특위 조직위에서 제공한 홍보전단과 의원들에게 줄 배지와 링타이 선물세트 300여 개를 전달하고 관람객 유치 협조를 요청한다.

12일에는 서울역에서 의원들과 보좌진이 참석해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 5천 부를 배포하고 서울지역 체육담당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대회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불을 지핀다.

또 휴가철을 맞아 육상특위 위원 전원은 8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홍보부스 설치 등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수돗물과 부채를 제공하며 육상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대구수돗물 1만 병과 홍보부채 1만 개, 홍보전단 1천 부가 대량 배포된다. 10일부터 이틀간은 시당 각급 위원장들이 나서 전국의 한나라당 시도당사를 방문해 대회 홍보 및 단체관람을 위해 협조를 요청한다. 또 이달 중으로는 대구당원협의회 사무국을 중심으로 영남권 당협사무실을 방문하고 대회 홍보와 단체관람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달희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육상대회는 대구만의 대회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주최가 되고 대구가 주관이 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대구시당이 중심이 돼 한나라당이 육상대회에 올인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과, 국민적인 관심과 성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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