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베트남의 블랙타이거 새우 양식장을 가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EBS '극한 직업' 10'11일 오후 10시 40분

세계 5대 수산물 생산국인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수산물 중 하나인 블랙타이거 새우. 회색빛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어 블랙타이거라는 이름이 붙은 이 새우는 육질과 맛이 훌륭하기 때문에 다른 새우들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 베트남에서 새우양식으로 유명한 곳은 바로 베트남 남부에 자리한 껀터(CAN THE). 이곳을 중심으로 한 남부지역에 베트남 새우 양식장의 88%가 자리 잡고 있다. 연간 약 2만 톤, 마리로는 10만 마리가 넘는 새우들이 메콩강 주변에 형성된 이 양식장들에서 양식돼 세계 1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10일과 11일 오후 10시 40분 방영하는 EBS '극한 직업-베트남 새우양식업'편에서는 종교적 전통방식으로 새우를 키우고 있는 베트남 메콩강 주변의 새우양식업을 소개한다.

양식장에서 새우가 부화하고 출하할 때까지는 약 4개월에서 5개월이 걸린다. 새우 양식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그 기간 동안 바깥출입이 금지된다. 그들만의 전통적 종교의식 때문이라고 하는데, 일하는 사람들의 바깥출입뿐 아니라 외부인의 양식장 출입도 금지되며 여자들은 양식장 안에 들어가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촬영에 난항이 생기기도 했다. 이미 4, 5개월 전에 촬영 허가가 난 상태이지만, 양식장 사람들이 카메라에서 레이저가 나가 새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 카메라 출입을 금지 한 것이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인부들이 아침을 먹기도 전에 새우들의 밥을 준비해야 한다. 기계화가 된 여타의 양식장과 달리 베트남의 새우양식장은 그물로 새우를 직접 잡아 올린다. 인부들이 머리까지 양식장 물에 몸을 담가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