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에이미 와인하우스 한 남성의 은인으로 밝혀져…
지난 7월 죽음을 맞이한 故에이미 와인하우스가 한 남성의 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인공은 줄리앙 쟝 밥띠스트란 이름의 남성으로 당시 탈장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던 그에게 수술비 4000파운드(한화 약 700만원)을 부담해 줬다고 한다. 와인하우스는 지난 2009년 캐리비언 해에 위치한 세인트루시아라는 섬에서 그를 만나 종종 바에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쥴리앙은 그녀의 죽음을 전해 듣고 한참을 울었다며 "당시 탈장 때문에 너무나 큰 고통 받고 있었다. 내 삶을 와인하우스가 구해주었다"고 다시 번 감사의 표시를 하며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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