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7일 경남에서 유일하게 '2012년 창조지역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창조지역사업'은 대통령 직속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해 창조성에 바탕한 지역의 잠재능력과 정체성을 찾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지역발전 정책의 하나다.
합천군은 지역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 특산품, 희망마을 등 농촌자원을 연계한 테마별 관광코스를 개발해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팸투어사업 등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독창적인 아이템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군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 농촌테마형 특화 콘텐츠를 통한 지역이미지 고양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김도형기자 kd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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