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8월 27일~9월 4일) '대구시민 양심자전거'를 운영한다.
양심자전거 운영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친환경 그린대회로 이끌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
국내외 관람객 및 대구시민들은 대회기간 중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환승주차장에서 대구스타디움 좌측 자전거보관소까지 2㎞ 구간에 걸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양심자전거 관리 및 운영은 (재)대구YMCA 희망자전거제작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담당하며, ㈜이마트가 양심자전거 500대를 후원한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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