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는 선수에게… 마라토코스 볼게 더 많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계산성당

경상감영공원

동성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대표적 민족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공원.

·향토 시인들의 시비, 대형 영상시설물, 분수와 정자, 석조물 등 조형물이 어우러진 도심 공원.

·경대병원 맞은편, 한국은행 옆.

▶대구향교

·조선 태조7년(1398년) 유학 지방교육기관으로 창건.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 학문을 강의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교실 '명륜당', 자매도시인 칭다오시가 기증한 '공자상'.

·매주 일요일 전통 혼례.

·남문네거리 국민은행에서 봉산육거리 방향으로 도보 10분.

▶경상감영공원

·400년 전 대구로 옮겨온 경상감영이 처음 자리 잡았던 곳.

·경상감사가 집무를 보던 '선화당'(대구 유형문화재 제1호), 처소인 '징청각'(대구 유형문화재 제2호), 관찰사의 치적이 담긴 선정비 27기.

·중앙로역 하차 도보 5분.

▶계산성당

·1899년 한옥 양식으로 처음 건축됐으나 지진으로 1901년 전소, 현재 모습으로 다시 세워 1902년 12월 첫 미사.

·대한민국의 사적 제290호로 지정. 고딕식 서양식 성당으로 경상도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서울의 '명동성당', 전주의 '전동성당'과 더불어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성당으로 꼽힘.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 고 김수환 추기경이 사제서품을 받은 곳.

·1950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결혼식을 올린 곳.

·계산오거리에서 서성네거리 방향으로 걸어서 3분. 매일신문사 옆.

▶동성로

·대구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과거 대구읍성의 동쪽 성곽이 있었으나 1906년에 일본인의 상권 확보 목적으로 친일 관료에 의해 성곽이 사라진 자리에 동성로가 조성됨.

·제일극장, 해바라기 극장, 코스모스 소극장, 동성아트홀 소극장, 한일극장, 포그니 음악감상실 등 문화시설과 식당, 각종 상점들이 들어섬.

·올해 22회를 맞은 '동성로 축제'가 매년 5월에 열림.

·대구역네거리에서 중앙파출소에 이르는 구간으로 길이는 0.92㎞.

▶수성못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 1980년대 후반부터 인근 택지개발로 농업용수 공급이 필요없게 돼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기 시작.

·못 주변에 벤치와 수목, 산책로, 선착장, 놀이공원 등이 어우러진 유원지가 형성돼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이용.

·2007년 설치된 영상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2회 야간 공연.

·두산오거리에서 걸어서 5분. 면적 21만8천㎡, 못 둘레 2천20m.

▶봉산문화거리

·1991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대구시 유일한 문화예술의 거리.

· 봉산문화회관과 20여 개의 화랑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곳.

·매년 10월 예술체험과 작품감상을 겸할 수 있는 봉산미술제가 열림.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9번 출구에서 명륜로 방향으로 500여m.

▶국립대구박물관

·1994년 설립, 대구경북 지역 출토유물, 선사시대 유물, 불교유물 등 소장.

·상설전시장인 고고실'미술실'민속실, 기획전시실,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와 강당'체험학습실'시청각실'도서실을 갖춤.

·유적발굴과 학술조사, 청소년문화강좌, 어린이 문화재그리기대회, 박물관대학과 야외체험학습장 운영.

·관람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오후 7시.

·범어공원 동편, 경북고등학교 맞은편.

·마라톤

8월 27일(여자), 9월 4일(남자) 오전 8시~낮 12시. 선수 통과 전후에만 탄력적으로 교통 통제(후미 통과 후~선두 도착 15분 전 통행 허용). 단 국채보상공원 주변은 오전 6시부터 통제.

·경보 경기

8월 28일(남자 20㎞), 31일(여자 20㎞), 9월 3일(50㎞) 오전 6시~낮 12시. 한일극장~중구청 구간 1㎞ 통제. 주변 도로 차단. 단 9월 3일(50㎞ 경보) 오전 5시~오후 2시까지 9시간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