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원장 이성근)은 23일 우리나라 지방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 단행본 '대한민국에 지방도 있다'를 출판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소속 전문가 14인이 공동저술한 단행본은 '지방보통시민이 행복한 삶' '지방의 산업에 활력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등 3편 14개 테마로 구성, 우리나라 지방의 본질적 문제와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방은 국토의 88%가 넘는 넓은 면적으로, 국민의 절반이 넘는 2천600만 명이 살고 있으나 수도권에 사람과 돈이 집중되면서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다. 중소도시와 농어촌은 말할 것도 없고 부산, 대구, 광주 등 그나마 살만하다던 지방 대도시조차 수도권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 절반 정도가 넓은 지방을 외면하고, 좁은 수도권에서 북적이며 살고 있는 꼴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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