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운대 군사학과, 군장교 양성 요람 '우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학생 16명 해병대·해군 장학생 합격

경운대(총장 김향자) 군사학과가 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운대는 군사학과 학생 16명이 최근 해병대(14명), 해군(2명)의 대학 군 장학생으로 각각 합격해 국가로부터 학비 전액 장학금 지원 및 장교 후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운대 군사학과는 올해 처음 생긴 학과로 1학년 3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데, 이번에 절반이 넘는 재학생이 대거 군 장학생에 합격하면서 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박승훈 학과장은 "신설 학과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군 장학생으로 합격한 것은 교수 및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라며 "더욱더 노력해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는 최고의 민간사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