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 설립 작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상공회의소 설립발기인회(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는 지난달 31일 상주문화회관에서 60여 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발기인회를 열고 관할 구역과 사업 계획서 및 초년도 예산안 등을 통과시켰다.
발기인회는 10월 중 설립 총회를 거쳐 연내에 설립 등기를 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이번 발기인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반구축을 위한 연구 등 주요 연구 및 홍보 사업, 기업애로 종합지원센터 운영, 상공진흥사업 등 9개 분야의 사업 계획안을 처리했다.
경상북도내 시 단위에서 현재까지 상공회의소가 없는 곳이 상주와 문경뿐이었으나 이번 상주시의 상공회의소 추진으로 문경만 상의가 없는 도시로 남게 됐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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