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00m에서 부정출발로 실격 당했던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마침내 고대했던 금메달을 목에 걸고 아픔을 털어냈다.
우사인 볼트는 3일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40의 올해 세계 최고기록으로 1위를 차지 했다.
볼트는 100미터 부정출발을 의식한 듯 출발에서는 다소 느긋한 모습을 보였으나 곡선주로 부터 다른 선수들을 앞서기 시작했으며 결승선을 앞두고는 속도를 줄이기도 했다.
볼트는 2009년 베를린 세계대회에 이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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