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조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이 7일 별세했다. 장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갑자기 살이 빠지기 시작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병세가 매우 좋지 않아 최근 집이 있는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해오다 이날 오전 7시30분에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투병생활을 하던 부산 동아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경화 씨와 장남 장의태 씨가 있다.
장 감독은 실업야구와 프로야구를 관통하던 시대에 '안타제조기', '타격기계'로 불린 전설적인 강타자로 1983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해 0.369의 타율로 타격왕에 올랐고, 1985년(0.373), 1986년(0.329), 1987년(0.387) 등 4차례나 타격왕에 올랐다. 1988년 12월에 롯데로 트레이드 된 뒤 1992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통산타율 0.331은 역대 1위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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