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퇴원, 밝은 모습으로 복귀 의사 희망
심장마비로 의식불명에 빠졌다 회복한 신영록이 그간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신영록은 16일 삼성서울병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 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그라운드 복귀 의사를 내비치는 등 밝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쾌유를 바라던 많은 팬들의 응원에 대해 "감사해요"라며 웃으며 화답했다.
한편 신영록은 지난 5월 8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K리그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약 80일간의 입원을 마치고 퇴원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