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10년 경상북도수목원, 향토식물 산업화 기지로
- 9. 23 수목원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
경상북도수목원은 9. 23(금) 오후 2시 수목원내 산림문화교육관에서 경북대 자연과학대학 박재홍 학장, 국립수목원 박광우 과장, 도 및 시군 관계관, 사립식물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목원 개원 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4편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했다.
경북대 박재홍 교수가 "경상도 및 울릉․독도 지역 희귀식물의 분포특성과 보존전략",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문종태 연구원이 "대구수목원의 조성사례 및 운영현황", 경상북도수목원 손성길 연구원이 경상북도수목원의 조성과 운영실태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등이다.
한편, 경상북도수목원(원장 한명구)은 세미나를 통해 경상북도수목원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토대로 울릉․독도식물 보존연구센터, 표본관 등을 조성하여 도내 식물자원 보존․연구와 함께 숲유치원과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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