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차석사 논문심사 위해 일시귀국
산소탱크 박지성 선수가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 회의실에서 명지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4학기에 재학 중인 석사학위 1차 논문심사를 받았다.
이를 위해 일시 귀국한 박지성은 '한국 유소년축구의 발전을 위한 방향제시'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하여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박지성은 대학원 논문에 한국 유소년축구의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실제 유럽축구 체험에서 얻어진 선진국의 사례를 제시하고, 그 개선점을 찾아 한국 유소년축구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명지대 측은 "박지성의 최종 2차 논문심사는 11월 말에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미디어국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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