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5일 오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어르신 노래자랑대회 및 축하공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기념식에는 2011년 청소년 대상 수상자인 경북대사대부고 김건영 군이 경로헌장을 낭독하고 김범일 시장의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 수여와 기념사, 대한노인회 시연합회장과 시의회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 수여식은 대구동구청 복지서비스과 사공영림(43'여) 씨가 16년간 노인복지, 기초생활보장, 장애인복지 등 복지행정을 추진하면서 2009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활성화, 홀몸노인 지원 등에 힘써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동구 신천가람타운 경로당(회장 전병학)은 국무총리 표창, 불로봉무동경로후원회 회장 김석남(47) 씨와 중구 남산4동 경로당 회장 박종후(86) 씨,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 부지회장 이춘식(73) 씨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