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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전 지경부 국장, 19대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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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50) 전 지식경제부 국장(2급 이사관'사진)이 6일 구미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선 때 구미 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심 전 국장은 4일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사퇴, 구미에 내려왔다. 심 전 국장은 구미전자공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26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지식경제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OECD 등에서 근무를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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