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제18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옥산면 출신인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선정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군민, 출향인을 대상으로 6개 부문 9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 대상자로 지역개발 부문에는 권도엽(58) 국토해양부장관, 봉사 부문 김정숙(52) 대한적십자회 의성군 지회장, 문화예술 부문 박위호(55) 의성문화원 이사, 체육 부문에는 장주명(52) 의성군체육회 부회장, 농업 부문 장낙원(48)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애향 부문 김영수(58) 경북도의회 사무처 의사담당관·송경태(64) 재경향우회 명예회장'신덕순(48) 안사면 명예면장·신종호(63) (합)영덕주류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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