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하(사진 왼쪽) 대구FC 대표이사가 7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구은행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명예 대구은행인 상'을 받았다. 김재하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지역 사회 및 스포츠 분야에 공헌해온 공로와 대구은행 발전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재하 대표이사는 "제일모직 재직 시절부터 대구은행과 인연을 맺어왔다. 대구FC 창단 후부터 메인스폰서를 맡아오며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대표적 향토기업인 대구은행으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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