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누드사진 배포한 해커 검거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누드사진을 유포한 해커가 붙잡혔다.
지난 12일 미 연방수사국 LA 지부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메일을 해킹해 인터넷상에 유포한 혐의로 크리스토퍼 채니(35)를 검거했다.
FBI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구글, 야후 등 스타들의 이메일을 해킹해 사진을 포함한 자료들을 빼내 자신의 이메일 주소로 자동으로 옮겨지도록 설정한 혐의로 기소됐다.
FBI의 대변인은 "채니의 경우 돈을 노린 범행은 아니고 컴퓨터 세대에서 벌어진 연예인 스토킹의 한 형태로 판단된다."고 전했으며 이에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최고 징역 121년 형까지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
트럼프 "한국 3천500억달러 투자…상호관세 25%→15%"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