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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기자다] 대구약령시에서 휴일 오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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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휴일 오후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 없을까?

대구약령전시관은 이런 사람들에게 오감을 통해 체험하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14일 오전 송현여고 취재팀이 대구 약령전시관을 찾았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약 고유의 냄새와 선조들의 삶이 약령시입구에서부터 강하게 느껴졌다.

약령전시관은 한방역사실과 한방체험실로 나눠져 있다.

3층 한방역사실에서는 약400년 약령골목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다양한 약재와 한의약 관련 유물자료들을 통해 우리 신체와 맞는 한방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2층 한방체험실에서는 자신의 체질과 음식궁합을 알 수 있다.

박모양(7세)은 "한약 냄새를 맡으니까 한의원에 온 것 같아요. 모자(갓) 쓰고 한복 입으니까 재밌어요." 라고 했다.

약령전시관 관람자 이모양(17세)은 "약령전시관이 있는 줄 몰랐는데 와서 다양한 체험을 하니까 새롭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와서 휴일을 즐기고 싶어요,"라고 했다.

전시관의 관람시간은 평일 10:00~18:00 ,토요일?공휴일은 10:00~17:00 이고 휴관일은 월요일,1월1일,설?추석 당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 한방체험실은 유료이며 체험을 하려면 30분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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