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카오카 소스케 혐한발언 공식 사과

다카오카 소스케 혐한발언 공식 사과

일본의 연기자 다카오카 소스케가 혐한발언을 했던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일본의 매체에 의하면 지난 10월 17일 다카오카 소스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혐한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죄했다고 보도했다.

다카오카 소스케는 지난 7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지TV에는 여러모로 신세를 지고 있지만 보지 않게 된다. 종종 한국방송국인가 싶을 때도 있다. 한국 관련 방송이 나오면 TV를 꺼버린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켜 이에 소속사로부터 퇴출을 당한 바 있다.

이에 다카오카 소스케는 "이전 연기자인 내 발언이 퍼져 파장이 있었던 것 정말 죄송하다"며 "앞으로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은 연기나 그와 관련된 표현으로만 할 것이다. 이 경험을 살려서 질 높은 표현을 몸에 익혀 일에 더 집중하겠다."고 전하며 일전의 혐한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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