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11년 열애 끝에 배우 오서운과 법적부부 3개월째!"
가수 현진영이 배우 오서운씨와 지난 6월 강남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21일 한 언론 매체는 "현진영이 지난 6월 이미 오서운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법적인 부부로 거듭난 지 3개월 째 됐다"고 보도했다.
현진영은 "이미 나의 오랜 반쪽이자 친구이다. 책임있는 남자의 모습으로 지켜주고 싶다"며 "현재 오서운과 함께 살고 있지는 않지만 올해와 내년을 거쳐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음반 활동에 매진한 뒤, 오서운을 정식적인 반려자로 맞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만나 1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현진영은 1990년에 '현진영과 와와'로 1집을 발매하며 등장했고,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일렉트로닉 재즈힙합'이라는 장르에 도전했음을 알리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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