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우리꽃지킴이"회원 신종철씨 우수상 수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19일 농촌진흥청주관으로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경연대회 아이디어가든분야에서 경북도 "우리꽃지킴이"회원 신종철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여 추진되는 경연대회로 도시민들의 여가를 활용하여 원예 농업 활동 확산으로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생활원예콘테스트를 개최하는 전국단위의 경연대회이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디시가든, 아이디어가든 2개 분야에서 전국 특광역시와 각도별 대표 32명이 분야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북도 대표로 참석한 신종철씨는 Harmony and Balance(조화와 균형)이라는 주제로 자연이 갖고 있는 위대함과 포용력을 표현한 작품은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LED도 이용하여 첨단농업시대의 새로운 조류도 반영하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우리꽃을 이용한 작품표현으로 우리꽃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우리꽃 야생화의 아름다움도 홍보하는 계기도 되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신종철(54세) 회원은 소멸되어 가는 우리꽃 보전을 위해 2007년에 창립된 경상북도 품목 조직인『우리꽃지킴이』회의 사무국장으로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 내면서 평소에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창의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본선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소감으로 "무엇보다 우리꽃으로 만든 작품이 높게 평가되어 가장 기쁘다" 면서 경상북도 품목조직 "우리꽃지킴이"회가 좀 더 발전하여 우리꽃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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