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거주 다문화 이주민들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제 다문화, 이주민, 국제결혼 등 관련된 단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국제결혼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중국국제결혼전문기업 디지국제결혼(http://www.dg34.com) 임재연 대표는 "국제결혼 자체는 사실 한국남성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임재연 대표는 본인이 국제결혼을 하였고 원만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임대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임대표의 생활을 볼수 있다.
국제결혼은 배우자가 신분을 속이거나 의도가 불순할 때 문제를 일으킨다. 그렇지 않고 순수하게 결혼을 목적으로 한 배우자를 만났을 경우 잘살고 못살고는 한국남성의 몫일 가능성이 크다. 다시말해 신원이 확실한 여성을 만나야한다. 그러나 국제결혼에서 신원이 확실한 여성을 만나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임대표는 신분이 확실한 여성을 만나기 힘든 요인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국은 국제결혼이 합법이지만 상대국가인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 등은 국제결혼을 인신매매로 판단해서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즉 법으로 금지하였기 때문에 여성을 모집하고 신원조회하는 부분을 떳떳하게 할수없고 음성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
한국은 국제결혼사업이 합법이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광고도 하고, 회원을 모집하는 계약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배우자인 여성을 모집하고 소개하는 일은 한국에 있는 업체가 하는것이 아니라 대부분 현지인들이 한다.
국제결혼할 현지인들을 모으는게 불법이기 때문에 신분이 확실한 여성을 소개하는 것이 힘든게 현실이다.
임대표는 스스로 국제결혼을 해서 와이프의 고향인 하얼빈지역에서 아내의 지인을 통해서 소개를 한다. 그만큼 불확실성을 낮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임대표는 실적을 따라가지 않고, 신원이 확인된 한국 남성을 선별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대표는 "국제결혼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성공적인 국제결혼을 할려면 서로가 믿을수 있는 관계를 할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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