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축제위원회(회장 채명)와 대구팔공문화원은 '2011 한국춤축제-춤의 바람 불어라'를 27일과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연다.
한국무용의 맥을 잇고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리는 이 축제에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춤 중견무용가들과 젊은 춤꾼들이 대거 참가한다.
'전통과 변주'를 주제로 전통을 중심으로 하되 한국춤의 한계를 벗어나 실험적인 요소를 가미하며, 춤판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일반인들의 춤사랑을 무대에서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 이 축제의 특징이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나 춤꾼이다!-전공과 애호' 편으로 전문인 무용가들과 춤을 오랫동안 연마해온 비전문가 무용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오전 '우리춤 추러가자' 경연대회를 개최해 어머니들과 일반인들이 한국춤 경연을 펼치고, 오후 공연 '나 춤꾼이다!-전통과 변주'에서는 전통춤을 추는 대구의 중견무용가와 창작춤을 추는 젊은 안무가들이 짝을 이루어 무대를 연다. 011-533-6731, 010-2523-4485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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