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턱 세리머니 "김구라와의 약속 지켜!"
축구선수 기성용이 김구라와의 약속한 턱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기성용은 지난 23일 밤 셀틱 파크에서 열린 에버딘과의 2011~2012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맹활약해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기성용은 엄지손가락을 들어 턱에 대는 일명 '턱 세리머니'를 했는데 이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와 전화 통화 당시 약속했던 세리머니이기도 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라 의리도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서 진행된 전화 연결에서 김구라는 기성용에게 "턱 세리머니 같은걸 하면 국민들이 좋아할 겁니다."라고 했고 기성용은 "알겠습니다."라고 답했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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