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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무원, 유머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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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학래 초청, 고품격 유머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 -

경상북도 공무원, 유머로 하루를 시작한다

- 방송인 김학래 초청, 고품격 유머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 -

경상북도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 상호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5일(화) 도청강당에서 방송인 김학래씨를 초청하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삶과 유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김학래씨는 1977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방송인, 사업가,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면서 살아온 경험담을 진솔하게 얘기하면서 지금까지 여러번의 사업실패와 성공담을 통해 『삶과 유머』는 생활의 활력소이자 없어서는 않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늘 유쾌하게 살아가는 게 인생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학래씨는 방송연예 분야는 개그연기, MC, 리포트, 쇼호스트 아나운서 등 활동폭이 큰 만큼 후배 연예인들이 전문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담을 살려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해 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상북도 정병윤 행정지원국장은 가정이든 직장이든 사람속에서 함께 살아가는게 인생인 만큼 기쁠때나 슬플 때나 현재 함께 하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고품격 유머를 일상화하여 공직내부의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소통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대민봉사 행정 구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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