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남청룡)은 지역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제1회 도전 창의 인성 골든벨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화랑정신, 새마을정신 등 청도의 정신을 올바로 이해하고 청도의 얼을 지표로 삼아 내고장의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달 초 자체 발간한 창의 인성 자료집을 사전에 배부, 학교별로 교내대회를 갖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본대회에 출전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 초등부는 이서초교 5년 박경진 양, 중등부는 금천중 1년 박헌준 군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예를 차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면면이 이어져온 청도 정신을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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