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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대학도서관 편의 개선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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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총장 조창래 신부) 도서관이 경북지역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의 이용자 편의 개선을 위한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우수 대학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대학도서관 평가는 도서관 이용 환경과 이용자 만족도 개선 등을 위해 지난해 4년제 대학에 이어 올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가톨릭상지대학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도서관 서비스, 홍보 등 특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대학도서관으로 선정된 가톨릭상지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표창 수여와 함께 소속 직원의 해외 선진 대학도서관 연수 경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서관장 이두이 글라라 수녀는 "대학 구성원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앞으로 대학의 교육목표 달성과 교육활동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민대학으로서 대학 도서관을 지역민을 위한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도서관 평가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을 비롯해 영진전문대학, 한영여자대학, 대림대학, 한림성심대학 등 전국 5개 전문대학이 우수 대학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안동'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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