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일교회(담임목사 김상수)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구 달서구 본리동 교회 주차장에서 '제1회 이웃사람 나눔장터'를 연다. 추수감사절에 즈음해 지난 1년간 맺은 결실에 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감사를 표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나눔장터는 교회에서 500만원을 지원해 약 1천200여만원어치의 30여 가지 생필품, 공산품, 농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삼일교회 측은 이를 위해 지난 일주일간 4천여 장의 전단지를 제작, 달서구 일대에 뿌려 나눔장터의 개시를 알렸다.
우문기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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