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6회 경상북도 가족 배드민턴 대회 개최
- 23개 시군에서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 셔틀콕으로 건강 다져 -
경상북도는 11. 6일(일) 오전 11시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시군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경상북도 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출전한 배드민턴 선수 1,000여명이 부부·가족대항 66종목과 2인 합산 100세, 120세 경기 24종목 등이 열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기 결과 우수한 팀에게는 시상품이 수여된다.
개회식에는 경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그리고 각급 기관단체장, 생활체육 관계자, 배트민턴 동호인 등이 참석한다.
이 날 개회식에 참석한 김승태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배드민턴을 통해 가족과 이웃간의 정을 두텁게 하고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가족 스포츠로 자리 메김하는데 동호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2006년 대회 이후 중단되었다가 5년만에 대회가 부활되어 의미를 더 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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