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례식장 폭력사건과 관련해 경북경찰청은 4일 오전 '조직폭력 근절 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기업형 조직폭력배 집중 단속에 나섰다. 최근 유흥주점 등지에서 금품을 빼앗는 기생형 조직에서 건설업, 사채업, 유통업 등 합법을 가장한 사업에 진출하고 주식시장, 회사인수'합병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기업화된 조직폭력배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금융정보분석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범죄 수익금에 대한 수사를 펼쳐 불법 수익금을 기소 전에 몰수하는 등 자금원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서광호기자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