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車 사상 첫 노사교섭
르노삼성자동차 설립 이후 첫 노사교섭이 열렸다.
전국금속노조 르노삼성자동차지회와 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토요코인 호텔에서 첫 노사교섭을 가졌다. 르노삼성에 노조가 생긴 지 3개월만이다.
이날 노사 양측은 2시간여 동안 상견례 및 노사교섭과 관련한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일단 노사는 매주 1차례(목요일) 교섭, 노사 대표 각 5인 참여, 교섭시 일체의 참관인을 두지 않는다는 교섭조건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2년간 교섭 대표권을 가지는 노조는 사측과 임금과 단체협약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사측과의 임단협 결정사항은 노조 가입 여부를 떠나 전 직원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노사 첫 교섭에도 불구하고 노사는 노조활동과 조합원 가입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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