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C공립대학 온라인테솔과정…캐나다 현지와 동일한 테솔자격증 취득 가능해
-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운영 'MHC테솔' 자격증 100% 온라인 취득-
캐나다 공립대학 테솔자격증을 100% 온라인테솔 과정으로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09년 10월 처음으로 국내에 캐나다 공립대학 온라인 테솔과정을 런칭한 'MHC테솔(대표 김충회)'은 오프라인 수업 없이 순수하게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동영상교육으로만 캐나다 테솔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고려대,이화여대,한국외대,단국대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캐나다 공립대학 MHC(Medicine Hat College)테솔은 테솔자격증 취득 시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8년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인기몰이를 시작한 테솔자격증 취득 열풍이 3년이 지난 지금 까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테솔이란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으로 2008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영어전용교사를 채용할 때 테솔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테솔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테솔대학원(tesol대학원), 테솔석사, 어린이테솔(어린이tesol)등 관심의 폭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동안 숙명여대 tesol을 비롯한 외대 tesol, 서울교대 tesol 등 많은 국내테솔 대학 과정과 테솔학원들이 생겨났지만 대부분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서만 테솔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환경 탓에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공신력 있는 캐나다 공립대학 테솔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테솔 과정이 생겨나면서 직장인들의 호응이 뜨겁다.
캐나다 MHC공립대학 본교에서 테솔 취득 학생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있어 취득 후 본교 웹사이트를 통해 TESOL자격증 취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테솔비용 또한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격취득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오프라인 테솔(TESOL)과는 달리 평균 이수 기간이 2개월에 불과해 단기테솔로 각광받고 있다.
'MHC테솔'의 김충회 대표는 "그동안 많은 TESOL비용과 시간을 들여 취득할 수밖에 없었던 테솔자격증을 저렴한 비용과 짧은 취득기간으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며 "온라인테솔과정 런칭 2주년을 넘긴 현재 500명이 넘는 졸업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MHC테솔'의 온라인 과정은 캐나다 현지대학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시간인증(160시간) 레터를 함께 받게 된다. 지난 3월 MHC 테솔시험 전 과정을 PASS한 김상훈씨는 "테솔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방면으로 알아보던 중 온라인으로 현지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는 MHC 온라인테솔과정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직장생활에 지장 없이 테솔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좋았고 캐나다에서 직접 배송된 certificate와 오프라인 시간인증레터를 받고 보니 그동안의 노력에 감회가 새롭다."라고 테솔자격 취득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테솔과정의 입학자격 요건은 총 3가지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영어전공자의 경우 졸업증명서, 영어교육관련 업체 근무자일 경우 재직 및 경력증명서, 토익 토플 IELTS 등의 국제공인점수 증명서를 웹사이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3가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은 홈페이지상의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과(70%)하는 방식으로 자동 입학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테솔 전문가들에 따르면 캐나다테솔(캐나다 tesol), 미국테솔(미국 tesol), 영국테솔(영국 tesol), 호주테솔(호주 tesol) 등 영어권국가 테솔은 비영어권국가 학생들의 영어교육 시 유리한 점이 많고 조언하고 있다. 국내 tesol로는 대학테솔의 선두주자격인 숙명여자대학교 tesol(숙대tesol)을 비롯하여 부산테솔, 대구테솔 등 지역테솔 까지 예비 테솔 취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HC테솔' 김충회 대표는 "온라인테솔과정 런칭 후 지난 2년간 많은 분들이 개인의 스케줄에 맞추어 MHC공립대학 테솔자격증을 취득하셨습니다. 향후에도 저희 MHC테솔을 통해 테솔자격증을 취득하시기 원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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