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이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에 비해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더 받을 수 있는 등 혜택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용카드의 힘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까지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50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6조3천억원)에 비해 38.1% 급증했다. 지난해 전체 체크카드 이용실적(51조5천억원)과 비슷했다.
이용액 비중도 커지고 있다. 체크카드 비중은 2008년 7.8%에서 지난해 12.5%에 이어 올 3/4분기까지는 15.0%로 커졌다. 현재 정부가 카드시장 구조 개선을 위해 현재 25%인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비율을 30%까지 확대할 방침이어서 체크카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같은 기간 335조2천억원으로 체크카드에 비해 6.6배 높았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증가하는 데 그치고, 연체율도 1.91%로 전분기 말에 비해 0.17%포인트 상승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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