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는 6일 이트레이닝 수요 창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이-트레이닝 기반조성사업' 시범 운영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닝은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가상훈련으로, 고비용'고위험의 실제 훈련을 보완'대체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이러닝 전문기업(㈜토탈소프트뱅크) 및 직업인력 양성 전문기관(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접 분야로 특화 이트레이닝을 추진한다.
2012년 첫해 예산은 3억8천만원으로, 이트레이닝 콘텐츠 및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을 통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품질인증 획득 후 국내외 용접교육기관에 판매할 예정으로, 570억원대의 시장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대구TP 황우익 신사업기획실장은 "교육 훈련 방식과 IT산업을 결합시킨 이트레이닝 산업은 적용분야가 넓고 성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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