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사진)가 UN재단의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 보내기 캠페인인 'Nets Go!'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UN재단 류종수 상임고문은 5일 오후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한효주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효주는 이날 위촉식에서 "Nets Go! 홍보대사로서 온 힘을 다해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UN재단 류종수 상임고문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효주 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이번에 모기장을 보낼 동아프리카 지역의 난민들이 말라리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otory12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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